건슬링거걸 14권 그리고 음반 세장 by 하늘나무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택배아저씨가 왔다.
 

내용물은 이것과 

 이것들. ( ,   )

건슬링거걸은 14권에서 끝날 줄 알았는데, 앞으로 한 권 내지 두 권까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스토리가 가면 갈수록 암울해지는 게 참으로 껄쩍지근.

이번에 구입한 음반은 라스무스 페이버의 플라티나 재즈 애니메이션 스탠다드 2, 3집, 버스커버스커 1집.

플라티나 재즈의 경우, 인터파크에서 우연찮게 발견했는데 2,3 집만 있고 1집이 없었다.
찝찝하지만 1집은 나중에 구해보기로 하고 2, 3집만 구입.
생각외로 최신작인 미츠도모에 2기부터 은하영웅전설까지 다양한 세대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속지에는 각 곡의 설명과 라스무스 페이버와의 인터뷰가 실려있다.
일본 사람들인 줄 알았는데, 스웨덴 아저씨들이다.
(덕질은 만국 공통 언어)

버스커 버스커는 군대 있을 때 산 소녀시대 이후로 처음사는 앨범이다.
네이버 뮤직으로 음원 스트리밍 해서 듣다가 이건 사야해!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
속표지가 남자 셋이서 온갖 포즈 잡으면서 찍은 것들(+가사) 뿐이라 보고 있으면
아.. 내가 왜 여자 아이돌 음반을 안사고 남자 가수 것을 사서 번뇌에 휩싸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탭 와이브로 - 와탭이 왔다! by 하늘나무

pdf를 보려면  아이패드를 사라고 누가 그랬던가.
싼게 장땡이지.

뽐뿌에서 몇 일동안 버티고 있더니, 어디 창고에 짱박혀 있던 물량인지, 뜬금없이 와탭이 올라왔다.
원래 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당장 써야하기도 하고, 슼탭을 만져보고 탭 성능은 이정도면 되겠다 싶기도 해서
와탭 보이길래 냉큼 질렀다.
일요일 올레에 신청서 넣고, 월요일 (해피콜 따윈 없이 쿨하게) 개통하고, 화요일 배송 완료.

으헝헝 박스 샷.
 

어쩐지 물량이 남아있을리가 없지.
이중씰의 찝찝함.


기기는 프로요이어서 후딱 진저 2.3.6 올려주고 앱 몇개 받고 써봤는데, 엑페 아크보다 빠른거 같다.
물론 페이지 넘길 때 덜덜거리는 모습보여주지만, 나온지 오래된 기기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액정엔 불량화소 한놈이 떡하니 있었다. 어휴. 이중씰.
동영상보는데 크게 거슬리는 편도 아니고, 액정 보호 필름 없이 그냥 쓰고 액정 통째로 갈아버리면 되니까 쿨하게 넘겼다.

와탭은 sms를 받을 수 없어 카톡을 원래 폰 번호로 연결했더니 원래 아크의 카톡 인증이 풀려버렸다.
음..
카톡 안된다고 짱박아 두었던 루미아나 들고 다녀야 겠다.

루미아710, 아직 부족하다 by 하늘나무

국내에 처음으로 나온 윈도우 폰이면서도, 마지막이 될 것 같은 불길함은 무엇인가(....)

싼 맛에 사봤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테더링 안되고, 블투로 파일 푸시도 안되고, 지원되는 앱은 지지리도 없고.
무제한 요금제로 테더링 하는데 쓰려고 했는데....쩝. 미리 알아보고 샀어야 했다.
카톡만 되도 어떻게든 쓰겠지만 알다시피, 뭐 없다. 참 없다.

빠릿하고 스타일도 좋지만 쓰기가 애매한 '계륵'이라고 할까.
일단 카톡이 나올 때 까진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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